‘CNU 나눠드림, 진로캠프’6월1일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오는 6월 1일 여수캠퍼스 일원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인 ‘CNU 나눠드림, 진로캠프’를 개최한다.
여수지역 3개 중학교 학생 559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전남대학교 의공학과, 특수교육학부, 양식생물학전공와 부속시설인 도서관, 신문방송사, 학군단이 참여해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신영호 팀장의 진로탐색에 관한 특강, 기계설계공학전공 고승욱 교수와 도서관 박말숙 팀장의 직업인 진로탐색에 관한 특강을 들은 뒤 각 전공강의실에서 18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체험활동을 벌인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구봉중, 돌산중, 문수중 등 여수 지역 12개 중학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일과 10월 14일 및 12월 7일 총 3차례에 걸쳐 ‘CNU 나눠드림, 진로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송현종 부총장은 “전남대학교가 교육 기부를 통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우리 대학의 우수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조기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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