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딸 릴리 로즈, 엄마 이어 ‘샤넬 얼굴’ 됐다

조니뎁 딸 릴리 로즈. 사진=릴리 로즈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의 딸 릴리 로즈(16)가 ‘샤넬’의 모델로 발탁됐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조니뎁의 딸 릴리 로즈가 샤넬 새 향수 ‘샤넬 넘버 5로’의 얼굴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샤넬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향수 ‘샤넬 넘버 5로’와 함께 모델로 발탁된 릴리 로즈의 사진을 게재했다.

릴리 로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샤넬 넘버 5로’의 얼굴이 됐다는 사실이 너무 흥분된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릴리 로즈의 모친 바네사 파라디는 199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샤넬의 대표적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대를 이은 ‘샤넬 뮤즈’라는 사실에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