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5월 가정의 달, 열린 북콘서트'가 25일 오전 11시30분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지역 주민과 정부청사 공무원, 자유학기제 대상 학교 학생에게 저자 강연, 관객과의 대화, 공연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연사는 '바람 멈추다',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등을 쓴 신달자 작가다. 여성 시의 영역을 개척한 문학가로 지난 2일과 4일 이란 문화재청 콘퍼런스홀 등에서 열린 '한-이란 시의 만남'에서 한국을 대표해 두 나라의 시를 낭송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는 '행운 너머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문제부는 선착순 100명(사전신청)에게 신 작가의 신작도서를 증정하고 독서습관을 장려하는 독서노트를 무료로 나눠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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