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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23~27일 창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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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제12회 2016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을 23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자동화로 경험하는 또 다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시회와 세미나, 강연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8개국 184개 업체가 387개 부스규모로 참가해 1000여개의 품목을 선보인다.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혁신적인 공정관리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한 FA기기를 비롯해 금속가공기계, 금형ㆍ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등 8개 분야가 전시돼 자동화산업의 국내외 최신기술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주)오토닉스가 레이저 마킹시스템을 선보이며, 케이블체인을 생산하는 씨피시스템(주)은 로봇의 자유로운 움직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로봇용 케이블 보호시스템을 선보인다.

유휴설비 유통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민간자본으로 지난해 11월 개장한 한국기계거래소는 자동화 생산라인 등의 교체로 발생되는 기존 중고장비를 경매를 통해 매각 또는 매입, 해외로의 수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홍보한다.


오는 25~27일 열리는 기술세미나에서는 ㈜키미이에스가 '인더스트리 4.0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 세미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제품생산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 등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기술명장을 초청해 '난삭재 가공기술', '명장으로 가는 길'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연다.


자세한 전시회 정보 및 참관객 사전등록은 전시회 홈페이지(2016.kofas.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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