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백아연이 신곡 '쏘쏘'를 공개하자마자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
24일 자정 백아연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쏘쏘'가 공개됐다. 타이틀 곡 '쏘쏘'는 현재까지 멜론, 엠넷, 지니 등 8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쏘쏘'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않아 언제나 '그저 그런(So So)' 마음 상태를 표현한 곡이다. 백아연은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작사에 녹여내기 때문에 이번 '쏘쏘' 또한 10대~20대의 마음을 잘 대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쏘쏘'의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 색감으로 뮤직 비디오 배경이 꾸며져 보기만 해도 달콤한 기분을 갖게 한다. 병원 사람들이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백아연에게 다양한 시도를 하는 장면도 재밌게 그려진다.
한편, 백아연은 멜론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보고 SNS를 통해 기쁨과 감사의 글을 남겼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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