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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토멜론, 해외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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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토멜론, 해외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친환경 멜론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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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멜론 브랜드 수출로 해외 시장 개척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친환경 멜론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농촌진흥청 3차년 탑과채 프로젝트 단지로 고창황토멜론연구회가 선정돼 황토멜론 탑과채 프로젝트 시범단지를 육성했다.

여기에 이어 농촌진흥청과 함께 고창 황토멜론의 해외 소비자 기호에 맞는 수출 규격품 동일생산 기반을 구축해 고품질 수출 멜론 생산을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나나, 체리, 키위 등 수입과일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국내 농산물 시장의 경합이 심화되고 농가 실익도 점차 둔화되면서 군은 황토멜론의 수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8월 개최하는 ‘제27회 홍콩식품박람회’에 참여해 홍콩과 국제 소비자들을 대상 판촉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황토멜론은 생산에서 수출까지 모든 단계에 대한 기술지원과 수출 마케팅을 본격화해 수출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멜론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차별회 된 수출 전략으로 해외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고창 황토멜론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 특작과학원과 함께 1:1 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통한 멜론 제품의 상향평준화를 통한 고품질 멜론을 생산해 홍콩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과채로 인식이 되어 2014년부터 홍콩 수출을 해 왔으며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를 지닌 홍콩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멜론 선물세트를 적극 홍보해 관심을 끌어 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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