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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가수 에릭남과 솔라의 달달함이 터져나왔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은 솔라와 데이트를 마치고 데려다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솔라의 집 앞에 도착했고, 아쉬운 듯 계속 하이파이브를 하며 발길을 옮기지 못하는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라는 "혼자가던 길을 함께 가니 야릇한 분위기였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고 에릭남은 인터뷰를 통해 "사실 집에 오는 내내 온 신경은 손에 있었다. 손을 잡을까 고민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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