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20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은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기 바란다. 또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16도 ▲대구 12도 ▲대전 13도 ▲광주 16도 ▲제주 16도 ▲울릉·독도 1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부산 25도 ▲대구 30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23도 등이다.
강원 동해안과 충청북도, 경북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며,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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