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새누리당·국민의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참석하는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가 20일 개최된다.
3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제1차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는 유 부총리와 3당 정책위의장이 참석, 현재 경제상황과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과 3당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향후 회의체 운영방향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향후 열릴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중장기과제와 현안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또 회의에는 유 부총리와 더불어 변재일 더민주 정책위의장,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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