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외계층 물품 지원' 업무 협약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S네트웍스는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이경범 대표와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LS네트웍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국제구호개발 NGO)와 함께 베트남 빈곤 가정 및 소외 계층 아동에게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용품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LS네트웍스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LS네트웍스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의무 이행 및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굿네이버스의 연계 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에 지원하는 베트남지역은 LS네트웍스가 속한 LS그룹의 해외법인이 배치된 곳으로, 매년 2회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아동교육, 지역환경개선 등 글로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