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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은 17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971 공자학원 1층 대강의실에서 중국 당산 차오페이땐 협동발전연구원(원장 천용)과 우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중 양국의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펼치기로 협의했다.
중국 당산 차오페이땐 협동발전연구원은 정부산하 핵심 자문기관으로, 중국 정부에서 약 70조원의 투자를 통해 추진하는 경제특구지역 차오페이땐의 기본계획을 설계하는 등 한·중·일 관계 발전을 위한 거시적인 정책을 건의하는 중점 연구기관이다.
장석주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중국 문화 관련 교류 및 연구를 강화하고 양국 문화교류, 특강, 한중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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