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은 10일 영암과 화순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제1기 차이나프랜들리 최고위과정(CFP)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CFP 제1기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원생 70여명은 영암 구림 전통마을과 화순 운주사 등을 방문해 남도의 멋을 알아보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어 저녁에는 조별 분임토의를 실시해 향후 역사,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중국과 관련한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신일섭)과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이 공동개설하고 중국주광주총영사관과 광주광역시 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가 후원하는 호남대학교 CFP과정(China Friendly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G2로 급부상한 중국을 바로 알기 위해 중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언어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 수료증 수여와 휴넷 CEO 글로벌 인사이트 데일리 리포트 무료제공 및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CFP과정은 온오프라인 강좌와 중국연수 등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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