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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광역상생모드' 전환…전남장흥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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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광역상생모드' 전환…전남장흥과 '협력'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성 장흥군수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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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9월 전남 장흥에서 열리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와 장흥군은 17일 오후 2시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성 장흥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개최와 관광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장흥군이 개최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9월29~10월31일)를 적극 홍보하고 관람객 유치 지원에 나선다.

장흥군은 성남시민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을 찾을 경우 입장권 가격을 최대 58% 할인해 준다. 성남시와 장흥군은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에 손을 잡기로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성남 시민들이 많이 다녀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현대의학, 한의학, 검증된 보완 대체의학을 융합한 원스톱 통합의료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40개국, 5만여 명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 등 모두 95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로는 통합의학 전시회, 체험, 국제 학술회의 등이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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