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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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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7일 북구 대촌동에 위치한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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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테크노파크 대상으로 21개 기관 합동으로 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7일 북구 대촌동에 위치한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산업육성 거점기관으로 글로벌 경쟁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 1999년 2월에 개원하였으며, 창업 보육, 공동연구개발지원과 지역산업진흥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기업유치, 매출액 증가, 고용창출 등 경제적 성과가 있고 산업육성에 필요한 인프라,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서비스 사업 등을 패키지 형태로 적극 지원하여 광산업과 정보가전산업, 자동차 산업 등이 지역주력사업으로 확실하게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경영평가 및 지역산업진흥사업계획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였고 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역산업진흥 유공기관 표창을 받는 등 명실공히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기업지원 기관이다.


이번 훈련에는 북구청, 북부경찰서, 북구보건소 등 21개 유관기관과 인원 240여명, 장비 37대가 동원되어 테크노파크 1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연소확대되어 대형화재로 번짐에 따라 건물이 붕괴되고 위험물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 대응, 수습,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중점사항으로 긴급구조기관의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로 통합지휘체계 확립, 깁급구조통제단의 총괄조정, 역할분담, 지휘통제 숙달,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에 대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능력 강화 등 이며, 훈련 종료 후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방안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한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각 기관별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각종 재난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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