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NHN엔터테인먼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위패밀리(We Family)'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위패밀리는 직원과 가족들을 판교 사옥인 '플레이뮤지엄'으로 초청,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NHN엔터의 직원 만족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4일을 시작으로 21, 28일 등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총 38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부모님을 위한 힐링 마사지 ▲자녀를 위한 과자집 만들기 ▲구연동화 극장 ▲연날리기 체험 ▲가드닝 클래스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문 사진작가가 사내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플레이뮤지엄 입주사와 NHN한국사이버결제와 NHN고도, 1300K 등 계열사 직원과 가족들도 행사에 참여했다.
정연훈 NHN엔터 이사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회사가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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