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올해 림팩 훈련 계기로 한·미·일 미사일 경보훈련을 실시하기로 하고 세부 훈련 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훈련은 2014년 12월 체결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한·미·일 정보공유약정의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일 미사일 경보훈련은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정보 분야의 훈련으로, 요격 훈련은 이뤄지지 않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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