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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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초청해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공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성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정의화 국회의장이 그동안 광주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데 대해 광주문화재단, 광주비엔날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등 3개 기관이 공동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제15~19대 5선 의원으로서 국회재정경제위원장과 제18대 국회 부의장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장을 맡고 있다.
특히, 지역화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12 여수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냈으며 광주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등에 힘써왔다.
한편, 정의화 국회의장은 5·18민주화운동 제36주년을 맞아 광주를 방문, 5·18민주묘지, 5·18기념재단, 백범기념관 등을 찾을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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