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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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선순)는 지난 13일 동산초등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각자 구의원의 역할을 맡아 학생들이 선정한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한 안건을 직접 심사·의결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 민주적인 토론문화와 회의 방법을 익히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의회 관계자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선진 동구의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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