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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는 11일 광주광역시 남구 향교 일원의 노인 가정집을 방문해 작업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정혜린(3년) 등 10여명의 재학생들은 박서나 사회복지사와 함께 치매노인의 가정집을 방문해 아이클레이로 동물·과일 등을 만들어 냉장고용 자석을 만들어보며 인지기능 및 손 기능 향상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말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되며, 작업치료학과 3학년 학생들이 조를 나눠 수요일마다 기관 또는 가정집을 방문하며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작업치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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