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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노희경 작가의 화제의 드라마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 배우 이광수가 특별출연했다.
이광수는 13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연출 홍종찬)에서 김혜자(조희자 분)의 막내 아들 '유민호' 역으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혼자 남은 희자를 두고 가족들이 "아버지보다 엄마가 먼저 돌아가셔야 한다"라고 말하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문제는 희자가 이를 엿들은 것. 희자는 결국 작은 아들이 있는 필리핀으로 갔지만 필리핀에서도 눈칫밥을 먹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 사실을 알게된 민호는 분노하며 엄마에게 "지금 어디냐고"라고 윽박을 질렀다.
한편 이광수는 2016년 새해 첫날 선보인 단막극 '퍽!' 이후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등장, 눈길을 끌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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