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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 내 판문점에서 12일 북한 병사들이 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순진 합참의장이 판문점을 둘러보는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파주=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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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6.05.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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