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한지공예 1인 창업아카데미 운영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기 과정운영, 경력단절여성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기 과정으로 동작50+센터에서 ‘한지공예 1인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한지공예는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한 문화적으로 소외된 서민층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으로 창업자금이 없어도 전문교육을 통해 창·취업이 가능하며 전시회와 프리마켓 등을 통해 판로개척까지도 가능한 산업이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창업가능한 실무지식과 각종 정보제공


동작구, 한지공예 1인 창업아카데미 운영 이창우 동작구청장
AD

이번 교육은 이러한 한지공예산업의 강점을 충분히 살려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창업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실무지식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한지와 각종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 50명을 대상으로 재료비 3만원만 개인이 부담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에 4시간씩 총 10회 교육을 통해 별도의 자본 없이도 가정에서 창업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창업동아리 구성, 작업실 및 판매실습공간 마련 등 지속 사후관리


구가 지난해 수료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한지공예 심화과정을 요청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올해는 지난해 보다 전문적인 상품 제작이 가능한 심화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수료후 작품전시 및 홍보, 판매 뿐 아니라 강사 주체로 한지공예 창업동아리를 구성,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 수강생들에게 50+센터와 숭실상상키움관 등 코워킹 공간을 활용한 추가작업과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이외도 행복한 일자리센터 내 한지공예상품 판매실습 공간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동작50+센터 홈페이지(www.dongjak.50cente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취·창업 적극 가능


민영기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별도의 자본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한지공예 1인 창업아카데미 4기를 운영해 73명이 수료, 현재 17명이 한지공예 관련 분야에서 강사활동과 상품제작 및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