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제2회 신촌 왈츠 축제’가 비 예보로 인해 21일 오후 7시 30분에서 9시까지로 연기됐다.
행사 특성상 비가 올 경우 열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축제는 당초 15일 오후 같은 시간 열릴 예정이었다. 개최 장소는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로 동일하다.
기상청은 15일 오후부터 16일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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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65인조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 공연, 30개 전문 댄스팀과 일반 시민들의 무도회, 왈츠 퍼레이드, 전문 댄서 공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부대행사가 모두 21일로 미뤄졌다.
현재 21일에는 비 예보가 없는 상태다.
한편 신촌 왈츠 축제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인씨엠예술단(2659-4100, www.insiem.org)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제한 인원을 따로 두지 않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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