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7월4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구는 올해 말까지 총 5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기초강좌’다.
교육기간은 5월19일부터 7월4일까지.
사회적경제로의 입문,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협동조합게임, 사회적경제 팀별 발표 등을 내용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의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우리사회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까지 다양하게 다룬다. 또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교육대상자가 직접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을 실시해 ‘협동, 상생’이라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도 함께 전달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5월18일까지 이메일(hssocial@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청소년, 자영업자, 청년혁신가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북구 일자리지원과(☎901-725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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