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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NH농협은행은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투자신탁 펀드'를 12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는 로봇과 투자전문가의 합성어로 자동화된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뜻한다. 투자자가 성향을 입력하면 다양한 투자처에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투자신탁 펀드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투자자문사인 쿼터백투자자문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업무제휴를 통해 운용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운용되는 상품은 주식과 채권뿐 아니라 대체투자(AI),통화(환율), 상품(Commodity), 부동산 등 다양한 글로벌 자산군에 투자해 다른 상품보다 수익 창출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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