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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섬진강 자전거길, 형형색깔 새단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순창군 섬진강 자전거길, 형형색깔 새단장 순창 섬진강 자전거길이 명품 가로수 길로 새롭게 단장한다. 군은 적성면 알곡매운탕에서 유촌대교, 유등면 섬진강군민체육공원에서 유풍교, 향가터널 앞까지 5.4km 구간에 산수유, 산딸나무 등을 식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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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km 구간 산수유, 산딸나무 등 가로수 식재 경관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 섬진강 자전거길이 명품 가로수 길로 새롭게 단장한다. 군은 적성면 알곡매운탕에서 유촌대교, 유등면 섬진강군민체육공원에서 유풍교, 향가터널 앞까지 5.4km 구간에 산수유, 산딸나무 등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우선 알곡매운탕에서 유촌대교 까지는 산수유 200여주를 비롯해 공작단풍, 배롱나무 등을 심는다. 조팝나무 만 3천여주, 영산홍 960주를 심어 색깔을 더한다.

섬진강군민체육공원에서 유풍교 까지는 산딸나무 등 6천여 주를 식재한다. 특히 유풍교에서 향가터널 앞까지는 흰말채나무 꽃사과 등을 8천여주 식재할 계획이다.


군은 섬진강 자전거길에 특색있는 가로수를 식재해 관광객 및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녹색도시 구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순창군의 섬진강 자전거길은 섬진강 물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에 속한다”며 “이번 가로수 식재는 순창 섬진강 자전거길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자전거 레저인구 유치에 큰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은 이달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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