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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친환경목장서 농장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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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충남 금산군 이담산양목장에서 '2016 친환경 축산농장 음악회'를 개최한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소비자가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축산 현장과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생산된 축산물을 직접 보고 믿음을 갖도록 하는 취지로 계획됐다.

특히 산지 초지를 활용한 방목 축산으로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친환경과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방식에 가공, 체험, 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형 축산모델인 산지생태축산 시범농장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국악실내악단 '풍류락'이 신뱃놀이, 아름다운 나라, 판놀음을 연주하고 1988년 창단한 클래식 연주단체 '서울튜티앙상블'이 색소폰 4중주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창작국악그룹인 'The튠'이 동서양의 어울림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음악회 시작 전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목장의 경관과 친환경축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친환경인증을 받은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시식할 수도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자연을 지키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산지생태축산과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여 축산업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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