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서울 티마크호텔에서 하나투어 ITC와 NH여행과 외국인 관광객 농촌관광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ITC는 하나투어 자회사로 외국인 관광객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이며, NH여행은 농촌관광 관련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다.
협약 체결에 따라 농식품부는 테마별, 시기별 농촌관광자원 추천 등 여행사의 상품기획을 위한 농촌관광자원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사는 외국인 대상 일반 또는 MICE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오경태 농식품부 차관보는 "외국인 전문 여행사와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와 함께 외국인 대상 농촌관광 상품 개발에 힘쓴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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