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17일 관련 강좌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자생한방병원 정기건강강좌가 17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중·장년층에게 찾아오는 어깨질환의 대표인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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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은 반복적 가사 노동과 강도 높은 업무로 인해 나이를 먹으면 손상이 가는 관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2014년 '어깨병변'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40대 38만 2000명(18.3%) ▲50대 63만3000명(30.3%) ▲60대 44만 3000명(21.2%) ▲70대 이상 40만 4000명(19.4%) 순으로 중·장년층에게서 폭넓게 나타났다.
중·장년층에게 잘 나타나는 대표적 어깨질환으로는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과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어깨충돌증후군' 등이 있다. 강좌에서는 자생한방병원 서창용 한의사가 일상 생활에서 어깨 관리법과 한의학적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자생한방병원의 정기건강강좌는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자생한병병원 고객만족센터(1577-0007).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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