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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9일 “형사정책의 꽃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보호관찰소의 안규용 사무관은 한국보호관찰의 발전과 보호관찰 업무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실제 전자발찌를 보여 주며 작동원리를 설명했다.
또한 전자발찌 제도 시행 후 성폭력 전자감독 대상자의 동종 재범률이 1/8로 획기적으로 감소한 사실도 전했다.
그 외에도 광주보호관찰소에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할 수 있으며, 보호관찰직공무원 채용시험 정보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매년 보호관찰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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