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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해 호치민 교통전문대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대학은 편입관련 프로그램, 인턴쉽 프로그램, 대학원과 연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타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베트남 호치민 교통전문대학교는 1977년에 개교해 약 4,50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광주여대와 유사학과로 경영학부, 건설학부, 항공운송학부 등이 있다.
특히 교통전문대는 조만간 항공서비스학과를 설립할 예정이다.
광주여대 국제교육팀 관계자는 “베트남과의 국제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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