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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문화누리카드' 11월말까지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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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관내 저소득층 대상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11월말까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5만원권 통합문화이용권으로 고양시는 지난 3월부터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ㆍ공연ㆍ전시 관람은 물론 서점ㆍ여행ㆍ스포츠 관람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또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및 고양문화재단의 각종 유료 공연ㆍ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고양시는 고양시티투어와 연계해 관내 주요 문화유산인 행주산성, 서오릉, 서삼릉 투어와 문화체험 코스 및 슈퍼맨 프로젝트 등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신청은 신분증, 기존 발급 카드(재충전 시)를 지참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s://www.munhwanuricard.kr)로 하면 된다. 다만 홈페이지 발급은 핸드폰, 공인인증서 등 본인인증수단이 있는 경우에 가능하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문화 접근성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2011년 '문화바우처'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리고 17개 시ㆍ도 지자체가 함께하는 문화복지 증진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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