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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2500만원 군산시 소외계층에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교촌치킨, 2500만원 군산시 소외계층에 지원 (사진 왼쪽부터)이근갑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 대표, 문동신 군산시장, 김형태 군산시 주민복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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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제3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허니기부존 이벤트로 모금된 기금 2500만원을 군산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허니기부존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8번홀 세컨샷 지점에 설치된 존으로, 선수의 티샷이 그 안에 들어가면 50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이벤트다. 이번 대회에서는 53번의 티샷이 기부존에 들어가 총 2650만원이 적립됐으며, 그 중 2500만원이 군산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2500만원 중 2000만원은 군산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며, 500만원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적립 금액 중 남은 금액은 교촌 직원 모금을 더해 주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2회 대회에서는 총 62번의 티샷이 성공해 모인 3100만원의 기금이 네팔 지진 구호 성금으로 쓰인바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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