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전 멤버 티파니의 첫 솔로 앨범이 공개되면서 음원차트 순위 변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0시에 공개된 티파니의 첫 솔로 앨범인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니와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4개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멜론에서는 5위에 랭크됐다. 멜론은 11일 오전7시 기준으로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남우현의 ‘끄덕끄덕’, 정은지 ‘하늘바라기’, 악동뮤지션 ‘리-바이’(RE-BYE)가 그 뒤를 달리고 있다.
티파니의 이 곡은 1980년대의 레트로와 현대 대스가 한데 어우러졌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미디움 템포의 일렉트로-팝댄스 곡으로 분류되고 있다. 티파니는 이 곡이 “일상에 지친 사람에게 들려주는 노래”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티파니는 오는 12일 Mnet의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통해 솔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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