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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브로드웨이 열광시킨 '비보컬' 특별 콘서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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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브로드웨이 열광시킨 '비보컬' 특별 콘서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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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더 플라자가 다음달 15일 그랜드볼룸에서 특급호텔 셰프가 직접 구성한 디너 코스를 즐기며, 뉴욕 브로드웨이를 열광시킨 세계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vocal)’의 특별 콘서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콘서트 인 스타일’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 인 스타일은 더 플라자가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진행하는 2016 더 플라자 컬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한 여름밤의 콘서트’를 부제로 진행된다. 아카펠라 5인조 그룹 비보컬의 목소리를 통해 드럼, 기타, 브라스, 리듬 등의 소리를 아카펠라로 재창조하는 다양한 완벽한 하모니는 물론 호텔 셰프가 직접 구성한 코스 메뉴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페인 남성 5인조로 구성된 비보컬은 5인 5색의 독특한 이력을 보유한 아카펠라 그룹으로, 플라멩코 댄서 출신 ‘후안 루이스 가르시아’, 소믈리에와 물리학 석사 출신의 ‘페르민 폴로’, 변호사 출신으로 작사·작곡가로 활동 중인 ‘아우구스토 곤잘레스’, 카운트 테너와 보컬 테크닉 전문가 ‘알베르토 마르코’, 작곡가이자 비트박스 전문가 ‘카를로스 마르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보컬은 세계 최고 권위의 아카펠라 대회 다수 석권, 미국 전역을 포함한 뉴욕 브로드웨이 초청 앙코르 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재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이다. 한국에서도 2011년 첫 내한 이후 매해 전 공연에서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는 등 많은 사랑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특별히 뮤지컬 메들리, 팝송, 정통 클래식과 스페인 전통 춤 플라멩코 등을 비보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며, 타 공연과 달리 관객석과 공연장이 가까워 눈앞에서 펼쳐지는 아카펠라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더 플라자 콘서트에서는 더 플라자 연회 총괄 오창욱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양식 코스도 함께 제공된다. 특별히 각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라임과 애플 비네그레트를 곁들인 전복 요리를 시작으로 메인코스로 소고기 안심스테이크를 제공하고 망고 패션 후르츠 티라미슈 등의 디저트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더 플라자의 콘서트 인 스타일은 6월 15일 하루 동안만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은 18만원부터.(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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