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9일 오후 4시30분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보건의료 진로체험 프로그램 ‘MEDICAL TOP 성동’설명회를 개최했다.
‘MEDICAL TOP 성동’은 보건의료 종사자의 꿈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하고, 비교과영역 활동 기회 제공 및 대학 진학(수시)을 지원하는 보건의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는 성동구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공동 주관으로 열어 일반고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MEDICAL TOP 성동’을 소개, 향후 계획 안내 및 국내·외 보건의료의 역사와 건강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MEDICAL TOP 성동’같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개발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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