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생애설계 프로그램”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자신의 역량 개발 방법 모색 및 계획 수립 교육'
제2의 인생설계 미리 준비하는 장년나침반 필요


[아시아경제 문승용]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태승)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기초과정을 9일부터 진행하고, 심화과정을 오는 16일에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은 근로자가 만 45세가 되는 시점에 지난 경력을 되돌아보고, 직장 내에서의 능력개발과 퇴직 이후의 경력설계 등 생애경력의 점검을 통해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5월 9일 기초과정(6H)에서는 나의 인생 조망하기(3H), 직업역량 도출하기(3H)를 통해 삶의 가치를 확인하고 자신의 역량 개발 방법을 모색하는 내용 중심으로 운영했다.

5월 16일 추가 운영되는 심화교육(6H)에서는 경력대안 개발하기(3H), 평생경력계획 수립하기(3H)를 통해 경력설계 방법을 학습하고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자기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명숙 소장은 “퇴직 이후 재취업시장으로 신속히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직단계에서부터 퇴직 전까지 꾸준히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재직근로자에게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 생애설계 프로그램이 광주·전남지역 기업으로 두루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는 단계별 맞춤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제공을 약속하고, 지난 4일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5세 이상 중장년층 재직근로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광주·전남지역 기업에서 참여를 희망할 경우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062-531-5712로 문의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