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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디즈니와 첫 콜라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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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에블린이 섹시함과 깜찍함이 가미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상품라인을 선보였다.


에블린은 디즈니와 손잡고 기획한 앨리스 콜라보레이션 상품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앨리스 상품 라인은 에블린이 최초로 선보이는 디즈니 캐릭터 상품으로, 브라&팬티 세트와 스타킹 2종, 초커 목걸이 3종으로 구성됐다.

에블린에서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시즌에만 선보이는 상품라인 중 하나였던 초커 목걸이 상품도 콜라보레이션 상품에 포함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초커 목걸이 상품은 일반적인 목걸이와는 달리 목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의 목걸이로, 지난 해부터 일상 패션 아이템 중 하나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판매율이 전년 대비 80% 넘게 성장 했으며 이제는 액세서리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 매김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5월 성년의 날을 맞이해 속옷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더 특별한 선물을 준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5월 시즌에 맞춰 출시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란제리 상품들이 갖춰져 있어 성년의 날 선물 구매 하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신촌, 가로수길, 명동 등 주요 매장을 포함해 전국 100여개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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