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이종석·황선홍·이형택·안신애 등 동문 스타들 한자리에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건국대학교가 오는 10일 서울 광진구 교내 KU스포츠광장에서 창학 85주년·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상상하라 건국의 비상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학교 구성원과 동문, 지역주민 등을 초청하는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출신 배우, 스포츠 스타, 가수들이 스페셜무대와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배우 홍종현, 스포츠 스타 황선홍, 이종범, 유상철, 안신애 등이 스페셜 무대에 오르고 축하무대에서는 배우 이종석, 걸스데이 혜리, 가수 동물원, 한동준, 이자연, 홍서범 등이 공연한다.
학술행사와 문화·전시행사, 축하공연 등도 연이어 열린다.
9~13일에는 교내 새천년관 건물 외벽에서 '프로젝션 파사드 영상전'이, 10일에는 노벨상 수상자 로저 콘버그(Roger Kornberg) 교수 등을 초청해 열리는 '건국 바이오 국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11일에는 건국대 박물관에서 '건국의 과거와 미래, 그 찬란한 빛'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시전, 12일에는 박지훈 교수(예술디자인대학 현대미술학과)의 재능 기부로 제작된 '제2황소상 제막식', 13일에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함신익이 주최하는 '새로운 시대 오프닝' 공연이 준비돼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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