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의 중요성 알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미니스톱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미니스톱은 ‘제24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미니스톱 환경사랑 꿈나무그림잔치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창립 초기부터 매년 실시하는 그림대회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1~6학년까지의 학생이며, 참가 방법은 전국 미니스톱 점포에서 도화지를 배부 받아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린 후 다시 점포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의 주제는 '환경 오염으로부터 우리마을을 지켜내자!'로 지역 사회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5일까지다.
심사 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학생 4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환경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소속 초등학교에 나무를 한 그루씩 심어준다.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환경장학금 20만원이 수여되며, 꿈나무상 200명에게는 상장과 미니스톱 모바일 상품권(5000원)이 증정된다.
그림을 제출한 모든 학생에게는 미니스톱 '소프트크림콘 밀크'이 참가상으로 증정되며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점포에서 배부되는 도화지 뒷면에 ‘소프트크림콘 3종 50% 할인 쿠폰’과 ‘참치마요 삼각김밥 300원 할인쿠폰’이 인쇄돼 있어, 그림 접수 기간 내 인근 점포에서 사용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권종구 미니스톱 경영전략실장은 “꿈나무 그림잔치는 미니스톱의 대표적인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이자, 미니스톱과 지역 사회 어린이가 함께하는 축제 같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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