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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4월 해외여행 송객 11만명…전년比 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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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4월 해외여행 송객 11만명…전년比 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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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지난달 11만명의 해외여행객을 송객함으로써 전년동기 대비 4%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지진의 악재와 유럽의 부진에도 전체 해외여행객 증가세를 이어간 셈이다. 지난달에는 동남아와 중국을 비롯해 남태평양, 미주까지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일본과 유럽의 부진을 만회했다.

동남아와 중국은 각각 30%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고 남태평양과 미주 또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은 전년대비 11.9% 여행객이 감소했지만 지진으로 큐슈 지역의 행사 전체를 취소해야 했던 악재에도 나름 선방했다. 유럽도 여전히 주춤했지만 5월 이후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지역별 악재에도 모두투어의 항공권 판매는 전년대비 40% 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여전히 개별여행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일본지역이 전년대비 두 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해 패키지 송객과 대조를 보였으며 유럽을 제외한 전 지역이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남태평양 지역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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