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식신 사용자 리뷰·검색어 토대로 분석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이 황금연휴를 맞아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한 맛집 지도를 공개했다.
식신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간의 식신 사용자들이 남긴 리뷰에 '웨이팅', '줄 서서 먹는' 등의 단어가 포함된 곳과 최근 검색이 폭증한 매장을 기반으로 '2016 서울 줄 서서 먹는 맛집 지도'를 공개했다.
이 지도에서는 ▲강남역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서촌/부암동 ▲삼청동/북촌 한옥마을 ▲여의도 등 나들이가기 좋은 장소들의 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맛집 지도에 포함된 음식점은 브런치 레스토랑과 떡볶이 맛집, 인기 카페 등 다양한 종류의 맛집들이 포함돼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4일간의 연휴를 맞아 행복한 마음으로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지도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통계를 통해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신은 최근 파인 다이닝 예약 서비스 '찾아줘'를 식신 앱에 탑재했다. '찾아줘'는 예산, 날짜, 인원 등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알맞은 레스토랑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맛집 정보 뿐 아니라 추천, 제안,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류니끄, 팔레 드 고몽, 뚜또베네, 크레아 등 국내 최고 레스토랑들과 제휴를 맺었다.
식신 앱은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http://www.siksinhot.com)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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