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백재현(3선ㆍ광명갑)ㆍ이언주(재선ㆍ광명을)ㆍ이용득(초선ㆍ비례ㆍ광명거주) 등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양 시장은 지난 1일 광명동굴로 이들 당선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광명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양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광명ㆍ시흥 특별관리지역 개발계획 ▲서울∼광명 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구로차량기지 이전 ▲뉴타운사업 추진 ▲광명동 주차장 건설 ▲광명 구름산지구(옛 소하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하안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광명사거리역 승강 편의시설 및 쉼터(광장) 조성 ▲광명경륜장편익시설 설치 등 현안을 설명하고 국ㆍ도비 확보와 법 개정 등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양 시장은 "국회의원 당선자들께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며 "앞으로 정례적으로 만나서 논의하는 자리를 갖자"고 제의했다.
이에 백재현·이언주·이용득 당선자는 "광명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물론 현안에 대한 정부 협의 시 힘을 합쳐 적극적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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