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아티아이가 박근혜 대통령 이란 방문으로 철도 등 인프라 건설수주가 힘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2.37% 오른 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박 대통령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이란 도로도시개발부와 교통인프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림산업은 이란 교통인프라개발공사와 이미 53억 달러 규모의 이스파한-아와즈 철도 건설사업 관련 가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대아티아이는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과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납품하는 전문업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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