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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솔고바이오, 이란-정부 의약품·의료기기 진출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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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솔고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이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진출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3일 오전 10시7분 현재 솔고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2.14% 오른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약처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이란 식약처와 국내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우리나라와 이란 사이의 식품·의료제품 인허가 절차와 기준·규격 등에 힘을 합쳐 국내 기업들의 이란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솔고바이오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임플란트와 외과용 수술기구, 의료장비, 각종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이란 야 아민(Jarrah Yar Amin Co.)과 임플란트 3개 품목에 대한 독점 대리점 계약을 맺고 임플란트를 공급하기도 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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