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솔고바이오가 삼성메디슨 등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전세계 수출 통관실적이 5600억원이란 소식에 강세다.
3일 오후 1시45분 현재 솔고바이오는 전거래일대비 2.75% 오른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 등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지난해 '초음파 영상진단기' 수출 통관실적이 5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이날 초음파 영상진단기의 관세청 수출입 통관실적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가장 높은 수출물량을 기록한 국가는 미국이다. 다음 중국으로 수출물량 점유율이 11.1%로 5125만5000달러(약 618억원)를 기록했다. 이어 독일(6.8%)과 오스트리아(6.6%), 일본(6.4%) 순으로 나타났다.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솔고바이오는 삼성메디슨 계열사 메디너스의 지분 14.02%를 보유하고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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