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뮤지컬 '캣 조르바'가 전석 30% 할인 이벤트를 연다.
제작사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는 3일 "오는 8일까지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30% 특별 할인 행사를 제공한다"고 했다. 본 할인은 전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적용받을 수 있다.
'캣 조르바'는 수학교육과 예술이 융합된 에듀테인먼트 공연이다. 고양이 나라 이페르에서 펼치는 수학 명탐정 '조르바'의 모험과 활약을 그린다.
공연 이외에도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아이들의 얼굴이 들어간 배지(badge) 만들기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는 7월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PP)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16)에 공식 초청을 받아 특별 공연할 예정이다.
'캣 조르바'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모전 G19 당선작이자 문화창조벤처단지의 입주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29일까지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와 클립서비스에서 예매할 수 있다.3만5000원~5만5000원. 문의 1577-3363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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