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황준호 특파원] 지난 3월 건설지출이 민간 부문 건설 지출 증가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미 상무부는 3월 건설지출이 0.3% 상승한 1조1370억달러를 기록해 2007년 10월 이후 최대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조사치 0.7% 상승에는 못미친다.
3월 주택부문 건설지출은 1.5% 늘어났고 비주거용 건설지출 역시 0.4% 줄었다.
3월 민간부문 건설지출은 1.1% 늘어나 2007년 10월 이후 최대를 나타냈다.
정부부문의 건설지출은 1.9% 줄어들었다. 주정부와 지방, 연방정부의 지출이 일제히 감소했다.
뉴욕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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