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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간행물·홍보물 등 온·오프라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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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곳간' 통해 온라인으로 구정 간행물 공개...- 동주민센터와 분소 11개소 ·구립도서관 4개소에 오프라인으로 간행물 비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에서 발간하는 모든 간행물과 홍보물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공개한다.


금천구는 구에서 제작한 간행물이 일회성 홍보용으로 소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의 사업과 정보를 가능한 주민과 함께 공유해 투명한 행정을 꾸려나가고자 한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우선 지난 4월1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구 간행물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e-곳간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e-곳간에는 2015년부터 구에서 제작한 연감(백서), 사업보고서, 금천소식지, 통계, 교육자료, 업무편람, 홍보물 소식지 등 8개 분야의 간행물이 등록돼 있다.

금천구, 간행물·홍보물 등 온·오프라인 공유 e-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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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이곳에서 전자파일 형태의 간행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금천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의 ‘우리금천’을 클릭하면 e-곳간을 바로 볼 수 있다.


또 홍보마케팅과?민원여권과?교육지원과가 협업해 동주민센터와 분소 11개소 그리고 구립도서관 4개소에 간행물을 비치해 주민이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실 홍보마케팅과장은 “e-곳간에 자료를 등록하고 주민센터 등에 비치 함으로써 주민과 구정철학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한 번 배포되면 자칫 사장 될 수 있는 간행물을 영구적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천구, 간행물·홍보물 등 온·오프라인 공유 동주민센터와 구립도서관에서도 백서, 사업보고서, 소식지, 홍보물 등을 열람할 수 있다(사진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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