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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는 박병호(30)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박병호는 시즌 타율이 2할2푼6리로 떨어졌고 미네소타는 2-9로 져 2연패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말 1사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5회말 2사 2루 상황, 8회말 1사 상황에서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타구는 모두 잡혔다.
이날 결과로 미네소타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를 지켰다. 7승 16패를 기록했다.
한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는 김현수(28)는 미국 메릴런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3연승을 질주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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